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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 명대, 2주 전보다 절반…"확산세 하향 곡선"

입력 2022-09-18 10:20 수정 2022-09-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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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떨어지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764명입니다.

전날 4만 3457명보다 8693명 줄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2만8214명)보다는 많습니다.

다만 이때는 추석 연휴라 진단 검사 수가 평소보다 감소했던 상황입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7만2144명)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명대에서 7만 명, 5만 명, 4만 명대를 거쳐 3만 명대가 됐습니다.

일평균 5만 명대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여파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확산세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3만4523명, 해외유입은 241명입니다.

수도권에서 1만6996명(49.2%), 비수도권에서 1만7527명(50.8%)이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89명입니다.

최근 500명대였다가 어제부터 400명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46명입니다.

지난 15일 72명까지 나왔던 사망자 수는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28명(치명률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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