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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오늘(17일) 종영, 이종석·임윤아 최후의 일격 시작

입력 2022-09-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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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임윤아가 김주헌을 타도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17일 MBC '빅마우스'에서 박창호(이종석)·고미호(임윤아)가 악의 축 최도하(김주헌)를 응징하기 위한 각개전투에 돌입한다.

앞서 박창호가 구천시장 선거에 출마, 최도하와 NR 포럼에 대항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국회의원으로 중앙 정계 진출의 뜻을 밝혔던 최도하가 돌연 구천시장 후보에 등록해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써 박창호와 최도하는 구천시민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승부를 펼치게 됐다.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던 최도하의 재출마는 이미 출발선부터 유리한 지점을 차지했다. 최도하는 여기서 그칠 뿐만 아니라 변호사 시절 박창호의 과거까지 철저히 조사, 그를 흠집 낼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고 조작하는 치밀함으로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렇게 만반의 공격 태세를 갖춘 최도하에 박창호는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장 후보 TV토론회에 나선 박창호와 최도하가 팽팽하게 맞선 모습이 담겨 있다. TV토론회의 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미호는 또 다른 일격을 가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박창호·고미호와 '빅마우스' 패밀리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각개전투에 임하고 있다. 그들이 쌓아 올린 결과물이 최도하에게 일격을 날릴 수 있을지 마지막 회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의 결말은 17일 오후 9시 50분 '빅마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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