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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9월 중순 폭염주의보 발령…늦더위 계속

입력 2022-09-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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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불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북 전주, 전남 담양, 충남 서천, 경기 안성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9월 폭염주의보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고 9월 중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이후 11년만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까지 태백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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