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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미드 제작 나선다… '스타트렉' 작가와 의기투합

입력 2022-09-17 10:20 수정 2022-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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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김지운 감독
김지운 감독이 미국 드라마 시리즈 연출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김지운 감독은 '스타트렉 : 디스커버리' 극본을 쓴 김보연·에리카 리폴트와 의기투합해 미국으로 이민 떠나는 한국 가족에 관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1998년 '조용한 가족' 연출로 데뷔한 김지운 감독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이며 장르 영화의 대가로 우뚝 섰다.

지난해에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통해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기도 했다. 김지운 감독은 현재 송강호 주연 영화 '거미집' 촬영을 마무리한 뒤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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