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4만34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5만1천874명보다 8417명 감소했습니다.
2주일 전인 지난 3일(7만9719명)과 비교하면 3만6262명 적은 것으로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609명, 서울 7659명, 인천 2606명, 경남 2620명, 경북 2515명, 대구 2477명, 부산 2080명, 충남 1847명, 전북 1673명, 충북 1553명, 강원 1490명, 전남 1405명, 대전 1273명, 광주 1232명, 울산 718명, 제주 352명, 세종 327명, 검역 21명이 나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9명 줄어든 477명입니다.
사망자는 5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782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3만6776명으로 전날(32만6271명)보다 1만505명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