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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와중에 포항서 차량털이…'전과 60범' 50대 구속

입력 2022-09-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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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자료사진=JTBC 캡처〉
경상북도 포항 지역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어 혼란한 상황에서 주차된 차들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5일) JTBC에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포항시 남구 일대에서 주차된 차 안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밤늦은 시간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골라 범행했습니다. 차량 25대 가운데 7대에서 현금 11만원과 신용카드 10장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A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절도를 포함해 전과가 60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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