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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이정재 에미상 수상 축하"

입력 2022-09-13 18:16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이정재 에미상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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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이정재 에미상 수상 축하"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배우 염정아가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의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시사회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때마침 시사회 직전 전해진 소속사 식구이자 영화계 동료 이정재의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식에 염정아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염정아는 "너무 축하드린다. 스케줄상 서로 아직 연락할 시간은 안됐다"라며 축하했다. 이어 "아마 진심으로 우리 영화도 축하해 주실거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28일 개봉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첫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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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로 뮤지컬 영화 출연의 꿈을 이뤘다. 그는 "뮤지컬 영화를 너무 하고 싶었다. 꿈이라고 인터뷰 할 때도 말해서 캐스팅 된 거 같은데 너무 좋다"며 "자신감 비슷한 게 있었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까 그게 아니었다. 춤도 너무 어려웠고 노래도 너무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이어서 "녹음 같은 경우에는 가이드 녹음을 먼저 하고 현장에서 녹음본을 틀어놓고 립싱크를 하는데 그것도 어려웠다. 마지막에 본 녹음을 했는데 그 과정 모두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염정아와 류승룡은 부부로 호흡했다. 류승룡은 "염정아 배우는 내겐 스타인데 처음부터 '오빠!'해서 무장해제 됐다. 재밌고 편안하게 찍었다. 둘 다 학부형이고 통하는 부분도 많다"고 미소 지었다. 이에 염정아는 "연기를 보면서 류승룡 배우와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었다. '극한직업'도 여러번 봤다. 저런 코미디 연기 할 수 있는 사람 또 있을까 싶었다. 진봉을 맡아주신 모습에 너무 많은 도움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인생은 아름다워 시사회/ 김진경 기자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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