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3일) 출범했습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제8차 회의를 열고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행·김종혁·김병민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오늘 상임전국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재적 위원 53명 가운데 과반인 3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38명이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이번 비대위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포함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에 지명직 6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