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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추석 인사 "근심 잠시 내려놓길…약자 보듬는 사회 만들겠다"

입력 2022-09-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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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사진-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9일) 한가위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우리는 희망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왔다"면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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