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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유용 의혹' 배모씨 기소...김혜경은 추후 처분

입력 2022-09-08 18:52 수정 2022-09-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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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 씨가 지난달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원지방검찰청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 수행비서 배모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오늘(8일) 수원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배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배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있던 당시 별정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지난해 대선 경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우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를 받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법인카드 유용 공범으로 수사받는 김씨는 배씨 기소로 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정지됐다며 추후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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