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연휴 앞두고 고속도로 정체 시작…서울→부산 6시간 10분

입력 2022-09-08 17: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오른 차들이 정체를 빚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8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오른 차들이 정체를 빚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8일)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대전 4시간 10분으로 예측됐다고 한국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8일)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에서 서초 4㎞, 서울요금소에서 수원 10㎞, 오산에서 남사 부근 7㎞, 안성에서 남이 분기점 60㎞, 죽암에서 신탄진 4㎞, 대전 터널 부근에서 비룡 분기점 3㎞ 등의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분기점에서 서해대교 12㎞, 동서천 분기점에서 대명터널 부근 7㎞ 등 27㎞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반월터널 부근 7㎞, 마성터널에서 양지터널 부근 9㎞, 여주 부근에서 여주분기점 5㎞ 구간 등도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에서 동서울요금소 부근 2㎞, 호법 분기점에서 남이천IC 6㎞, 진천 부근에서 진천터널 부근 11㎞, 오창 휴게소에서 남이분기점 18㎞ 등 37㎞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평촌에서 수리터널, 조남 분기점에서 시흥 휴게소, 시흥 요금소에서 중동, 김포 부근에서 자유로, 고양 분기점에서 노고산1터널, 퇴계원에서 상일 부근 등 35㎞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