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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3천만 명 이동

입력 2022-09-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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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거리두기가 없어지고 처음으로 맞는 추석 명절이 이제 내일(9일)입니다.

고향 가는 움직임이 오늘부터 시작될 텐데요.

지난해보다 10%가량이 늘어난 3017만 명 정도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은 내일 금요일 오전이 가장 막히고, 올라오는 길은 일요일과 월요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서울에서 부산이 10시간 가까이, 광주까지는 9시간 가까이입니다.

2020년 설 이후에 없었던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이번 연휴에는 다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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