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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채이배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돌도 돌아 '윤핵관'"

입력 2022-09-07 17:52 수정 2022-09-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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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김근식/경남대 교수: 저는 그래도 우리 당내 중진 중에서는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만 합리적인 분이시고 그다음에 주변 관계도 원만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동안 비대위원장 폭탄을 돌리다가 맡을 분이 없어서 조금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간에 정진석 부의장으로 낙찰이 됐다고 한다면 한번 기대를 좀 모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여전히 남아 있는 건 가처분 리스크가 남아 있기 때문에 가처분의 결과에 따라서는 또 얼마 되지 않고 며칠 지나서 또 직무가 정지될 수도 있는 지금 개연성도 있는 것이어서 저는 정진석 부의장이 제가 옆에서 볼 때는 좋은 분이 맡으셔서 다행입니다만 또 독배를 드신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있고 안타까움도 있고 그러나 잘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채이배/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돌고 돌아 윤핵관인데요. 지난번에 우리 주제 돌고 돌아.]

[앵커]

돌고 돌고 돌고 했었죠.

[채이배/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돌고 돌고 돌아 윤핵관으로 왔고. 이준석 대표가 아무튼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딱 지명을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핵심적인 윤핵관도 아니고 아는 윤핵관이라고 호소한다라는 걸로 이제 이준석 대표가 평가를 했던 분인데 아무튼 말씀대로 이게 며칠짜리 비대위원장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본인 입장에서는 이미 이준석한테 충분히 공격당할 만큼 당했기 때문에 맡아서 가처분이 혹시라도 또 나와서 물러나야 된다고 해도 큰 타격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 앞전에 다른 분들 같은 경우는 솔직히 굉장히 부담스러운 맡기가 어려웠는데 그러한 측면에서는 정진석 의원이 맡은 것 같습니다.]

[채이배/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이게 사실은 비대위원장이 별로 안 좋은 자리예요, 지금. 맡아봐야 말씀하신 것처럼 가처분으로 며칠 만에 날아갈 수도 있고 날아가지 않는다고 해도 사실상 전당대회 준비위원장 정도밖에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정진석 부의장 같은 경우도 당대표 출마의 꿈이 어느 정도 있으셨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나름대로 큰 결단을 내리신 거 아닌가 좋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김성회/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이준석 대표께 집중하지 말고 당 수습에 집중하셨으면 좋겠다 말씀 한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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