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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정말" 한동훈에 호통친 이수진…어떤 설전 오갔나|썰전 라이브

입력 2022-09-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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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 "어이구, 정말…" > 최근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있었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질의답변이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발생한 '제2 n번방' 사건과 관련해서인데요. 직접 한번 보실까요?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5일) : 왜 검찰의 AI 기반 불법촬영물 탐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습니까?]

[한동훈/법무부 장관 (지난 5일) : 의원님 그거 경찰에 신고했던 것 아닌가요? 검찰에 신고한 게 아닌데요, 제가 알기론.]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5일) : 아니, 경찰에 신고하면 검찰은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까? AI로 빨리 촬영, 촬영물 탐지하라고 이 막대한 국민 세금이 들어갔는데 그러면 검찰에 신고하라고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만약에 정말로 이 시스템이 검찰에 신고해야만 작동이 된다면…]

[한동훈/법무부 장관 (지난 5일) : 제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이수진/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5일) : 무슨 말인지 뭐가 모릅니까~ 어이구, 정말…]

검찰의 'AI 불법 촬영물 유포 탐지 시스템'은 피해자가 불법 촬영물을 신고하면 AI가 인터넷을 자동 탐색해서 방통위에 삭제를 요청하는 방식인데요. 하지만 '제2의 n번방' 사건은 경찰로 신고가 들어가 수사 중이라 검찰의 'AI 탐지 시스템'이 작동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선 이 의원을 향해서 '왜 이렇게 횡설수설하냐?'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동훈 vs 이수진, 제2 n번방 놓고 설전
· 한동훈, 황당한 표정 "무슨 말씀이신지…"
· 이수진 "2차피해 방지 위한 의지 문제" 해명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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