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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출석

입력 2022-09-07 14:10 수정 2022-09-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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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를 소환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업무상 배임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김씨에게 검찰에 출석해 조사에 응해달라고 통보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씨는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배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결제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를 받습니다. 배씨의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150여 건, 20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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