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열린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사진-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2022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의 주요 행사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개인 종목인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와 가족 종목인 대형 종이비행기 정확히 착륙시키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개인 종목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고학년부, 중·고등·일반부 등 총 1000명을, 가족 종목은 50가족을 각각 모집합니다.
개인 종목은 총 80명의 우수 참가자를 선발합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가족 종목도 상위 4팀을 뽑아 시상합니다.
대회 참가자는 오늘(7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합니다.
축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비행기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전시와 드론 레이싱, 종이비행기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