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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 유빈, 모두를 홀린 화려한 '초대'

입력 2022-09-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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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세계두 번째 세계
'두 번째 세계' 유빈이 강렬한 경연 무대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유빈은 6일 오후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자신의 1:1 대결 상대로 신지민을 지목한 유빈은 "저음으로도 매력적인 무대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제 강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경연곡으로 엄정화의 '초대'를 선곡한 유빈은 캐주얼한 올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조명 아래 수준급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몰입감을 더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1라운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빈은 "어렸을 때부터 이런 스타일의 무대를 너무 하고 싶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무대를 또 한 번 멋진 영상으로 남겼다. 소원 성취했다"며 첫 경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빈의 무대에 후배들은 "멋있다. 퇴폐미까지 섞여있다" "무대를 찢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모든 분들을 다 홀린 무대였다"고 감탄했다. 보이스 리더 김민석 역시 "원곡이 유혹당하는 느낌이라면 유빈의 '초대'는 제압당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극찬했다.


늘 새로운 무대를 위해 도전을 거듭하는 유빈이 다음 경연에서 또 어떤 곡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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