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수지 "추석 때 시댁행 한없이 행복" 로봇 리액션 웃음

입력 2022-09-06 21: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알토란' 이수지'알토란' 이수지
개그우먼 이수지가 추석을 맞은 며느리의 심정을 로봇 리액션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식 명인 3인방의 명절 음식 한 상이 펼쳐졌다. 박미숙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 강순의 김치 명인, 김혜숙 전라남도 전통 음식 명인이 출연해 추석 밥상을 책임질 특급 레시피 3종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상민이 "이번 추석에 다들 어떤 계획이 있느냐"라고 묻자 이수지는 "저는 시댁과 함께 할 것 같다. 한없이 행복하다"라며 영혼 없는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박은영 역시 "맞다. 며느리들은 시댁에 가야 한다"라고 격하게 동의하며, "인공지능 로봇이 대답하는 줄 알았다"라고 이수지의 로봇 리액션을 꼬집어 배꼽을 잡았다.

한편 토란국을 선보인 강순의 명인은 "양파망을 활용해 손쉽게 토란 껍질을 벗길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더덕, 도라지 손질도 가능하다"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이 방법을 진작에 배워둘 걸 그랬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이상민은 "생더덕 선물을 받았었는데 정말 난감했다. 손질이 진짜 힘들다"라며 더덕을 까느라 고생했던 일화를 풀어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