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이 9월 말 컴백을 확정했다.
라포엠 소속사 스튜디오 잼(Studio JAMM)은 6일 '라포엠이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라포엠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3부작 마지막 앨범 '빈체레 : 극복(Trilogy Ⅲ. Vincere)'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라포엠이 새 소속사 스튜디오 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스튜디오 잼은 JTBC가 설립한 K팝 예능 전문 스튜디오로, 라포엠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포엠은 최근 음악 활동을 비롯해 KBS 2TV '불후의 명곡' SBS '뉴페스타' 등 각종 방송 및 공연 무대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에는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2022 라포엠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