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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주목한 '아바타싱어'

입력 2022-09-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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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아바타싱어'
국내 첫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며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AR(증강현실) 기술과 메타버스(가상세계) 기술이 결합돼 만들어진 TV 방송 콘텐트인 '아바타싱어'의 등장에 해외 유수 매체들도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뮤지션들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아바타싱어'는 국내 첨단 기술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합작해 탄생했다. 실제 가수들은 모션 캡처 슈트를 착용한 후 3D 아바타와 한 몸이 된다. 여기에 버추얼 환경에서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링크와 게임에서 활용되던 언리얼 엔진을 통해 이들의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다양한 특수 효과와 조명 효과를 적용해 더욱 디테일한 실감 콘텐트를 안방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 콘텐트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바타싱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유명 잡지 NME와 롤링스톤 인디아에서도 '아바타싱어'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방송 미디어 혁신의 시작을 알렸다.

'아바타싱어'를 제작한 루트엠엔씨는 방송 제작 노하우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메타버스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IP 가치를 창출하는 실감 콘텐트 전문 제작사다. 방송의 트렌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콘텐트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제작사 루트엠엔씨의 박정훈 대표는 14일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실감미디어 심층기술 워크숍-디지털 휴먼과 메타버스'에서 '아바타싱어'의 제작 기술과 과정, 방송 미디어 산업의 혁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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