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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공 들인 솔로 앨범, 멜로디에게 좋은 음악이길"

입력 2022-09-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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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비투비 이창섭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프니엘·육성재) 이창섭이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6일 스페셜 싱글 '리이슈(reissue) #001 '써렌더(SURRENDER)''를 발표한다.

신곡 '써렌더'는 1980년대 미국 주류 문화에 영감을 받아 이창섭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스팝 장르다. 3년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통해 새롭게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 2018년 솔로 미니앨범 '마크(Mark)' 이후 3년 8개월 만에 내는 솔로 음원이다.
"솔로 음원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멜로디(팬덤명)'에게 좋은 음악이었으면 좋겠다."

- '써렌더' 감상 포인트를 꼽자면.
"파워풀한 음악이 아닌 미디엄 템포의 듣기 편안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힘 빼고 불렀으니까 편하게 들어주면 된다."

- '써렌더'를 이번 스페셜 싱글의 곡으로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어떤 음악을 하지'라는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다. 그 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전의 음악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그래서 너무 즐겁게 작업했다."

- '써렌더'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신곡이 보깅이라는 장르의 춤과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보깅 댄서 하찌에게 출연을 부탁했다. 이번 음악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춤이어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때도 춤 위주로 보면 한층 더 재밌게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 가장 좋아하는 파트나 가사는.
"'가시덤불 사이에 날카로운 Flower' 이 문장이 왜 이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 '써렌더'를 추천해주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퇴근할 때 드라이브할 때 그리고 파티할 때다."

- 컨셉트 이미지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나.
"'써렌더'는 시티 팝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업한 곡이기 때문에 레트로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 이번 앨범 준비 과정과 뮤직비디오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가이드 녹음을 세 번이나 하고 본 녹음에 이어서 수정 녹음까지 했다. 그만큼 노래를 부르는 스타일도 바꾸고 공을 많이 들였다."

- 멤버들의 어떤 응원을 받았는지.
"서은광 형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서 커피를 쐈다."

- 솔로 곡을 기다려온 '멜로디'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 오래 기다려준 만큼 꼭 보답할 수 있는 음악이길 바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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