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제작 '얼라이브', '2022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

입력 2022-09-06 09:0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jtbc팩추얼사업팀 허진 팀장(왼쪽)·선인장미디어 송관섭 대표(오른쪽)jtbc팩추얼사업팀 허진 팀장(왼쪽)·선인장미디어 송관섭 대표(오른쪽)
JTBC가 제작한 티빙(TVING)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수상 소식을 전했다.

JTBC 팩추얼사업팀과 선인장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얼라이브'는 2일 '2022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사업자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얼라이브'는 AI 복원 기술로 하늘의 별이 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성 복원·페이스 복원·바디 모델을 사용한 딥페이크 기법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모습과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해 전달했다.

특히 '얼라이브'는 故 유재하·임윤택을 현재로 소환해 미공개 신곡 발표·합동 무대를 꾸미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했다. 최신의 기술로 시청자에게 진한 감성과 감동을 전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JTBC 팩추얼사업팀 제작진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밤낮없이 고생한 연출·작가진들과 쉽지 않은 제작에 참여해준 모든 기술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흔쾌히 복원을 허락해 주신 故 유재하·임윤택 유족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곁을 빨리 떠나간 두 뮤지션이 언제나 음악으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고 믿는다. 두 분을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두 뮤지션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