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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웨이홈' 펀 버전으로 10월 5일 韓개봉

입력 2022-09-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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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웨이홈' 펀 버전으로 10월 5일 韓개봉
스파이더맨이 다시 극장을 찾아온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으로 내달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해 12월 개봉 당시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누적관객수 755만1990명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극장에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즐길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로, 많은 관객들에게 검증 받은 재미와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아직 극장에서 보지 못한 관객 뿐 아니라 다시 한번 극장에서 즐기고 싶은 관객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미공개 장면이 일부 추가된 버전이다.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까지 1대, 2대, 3대 스파이더맨의 더욱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에 모두 담지 못한 장면이 추가됐다는 설명. 특히 올해는 스파이더맨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명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의 재개봉은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재개봉과 함께 공개 된 포스터는 3명의 스파이더맨을 한꺼번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와 MJ, 네드를 비롯한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과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빌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반갑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제목까지 변경한 만큼 추가 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일 북미에서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은 재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노동절 연휴가 포함된 주말 동안 76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 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반응도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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