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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니까 더 좋아"…'시맨틱에러:더무비' 3만 돌파

입력 2022-09-06 00:00 수정 2022-09-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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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니까 더 좋아"…'시맨틱에러:더무비' 3만 돌파
스크린에서도 통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영화 '시맨틱 에러: 더 무비(김수정 감독)'가 개봉 6일 째인 5일 누적관객 수 3만 명을 돌파했다. CGV에서만 단독 개봉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더 의미있는 기록이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의 극과 극 청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개봉 후 '시맨틱 에러' 콘텐트를 애정하는 관객들의 N차 관람과 단체 관람 열풍, 꾸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장기 상영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된 '시맨틱 에러'는 청춘, 낭만, 설렘을 모두 담은 독보적인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등 기록적인 수치로 일약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8화 분량의 드라마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아낸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신드롬의 주인공을 대형 스크린에서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드라마로 봤을 때보다 감정선이 잘 느껴졌습니다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표정 연기도 더 잘 보이고 영상미와 음향까지 신경 쓴 티가 나네요' '스크린으로 보니까 느낌이 색달랐고 드라마와는 다른 편집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 특히 상우의 심경 변화가 영화 버전에서 더 설득력 있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좋은 작품은 역시 큰 곳에서 봐야 해요' 등 흡족한 후기를 남기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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