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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위험 수위'…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통제'

입력 2022-09-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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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제주와 해안가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종일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온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북쪽에선 제트기류를 타고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고 남쪽에선 태풍 힌남노가 밀어올린 고온다습한 공기가 올라오는데, 이 두 개가 중부지방에서 맞부딪히면서 아주 두터운 비구름대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은 지난달에 입은 비 피해도 아직 다 복구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아까 강남역에서 소식을 전해줬던 김필준 기자를 다시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장소를 이동했다고요. 지금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기자]

서울에 비가 많이 오면 가장 먼저 통제되는 곳, 바로 잠수교입니다.

조금 전인 8시경, 보행자 통제 기준인 5.5m 수위를 넘기면서 이렇게 X자 차량이 도착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보행자 통제가 시작된 것이고요.

다만 아직까지는 도로 위에는 차량이 오갈 수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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