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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여운 남긴 자선 콘서트 "용기 잃지 말길"

입력 2022-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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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정동원
정동원이 자선 콘서트로 추억을 선물했다.

정동원은 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올-포유: 올리브 유니온 for you' ESG 자선 콘서트(이하 '올-포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난청인을 위한 자선 공연으로 난청인 가족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소규모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난청인과 그 가족 등 약 130명이 초대돼 객석을 채웠다.


'아지랑이 꽃'으로 오프닝을 연 정동원은 "'올-포유' 콘서트 첫 번째 가수로 선정돼서 매우 영광이다"며 관객들과 인사했다. 이어 그는 MC 박위와 함께 난청인들의 사연을 직접 낭독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후 선물 추첨이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정동원은 "직접 만나 뵙고 노래를 불러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자리였다. 사연 읽으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용기 잃지 마시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정동원은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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