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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키링남' 백성철, 이번엔 비현실적 남사친으로

입력 2022-09-0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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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백성철
배우 백성철이 비현실적인 남자 사람 친구로 돌아온다.


백성철은 오늘(5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박수영(안자영)과 태어나면서부터 친구 사이로 그녀에 대해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절친 이상현으로 변신, 추영우(한지율)와 좌충우돌 삼각 로맨스 코미디를 예고했다.

극 중 백성철이 분할 이상현은 태어날 때부터 27년간 마을을 떠난 적이 없는 인간 희동리로 이곳을 복숭아 특화 마을로 만들겠다는 패기와 비주얼로 농촌계의 아이돌로 불린다. 훈훈한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백성철이 소화할 이상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싱그러움을 한가득 안고 있는 모습과 경운기를 모는 듬직한 청년회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박수영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표현하지 못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인 추영우의 등장으로 용기를 내게 되면서 드러나게 된 파워 직진 로맨스까지,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인 JTBC 주말극 '구경이'에서 이영애의 오른팔이자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 산타로 분한 백성철은 휴대폰 AI보이스로만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독특한 캐릭터였다. 목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과 동시에 순수함과 흑막이 공존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상황.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된다.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 세계 190개국, 글로벌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키이스트, 그룹에이트,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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