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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 말이 필요없습니다…희열의 축구, 시저스킥

입력 2022-09-05 11:25 수정 2022-09-05 16:05

흠뻑 젖은 그라운드, 장대비 가른 김민혁의 짜릿한 인생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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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그라운드, 장대비 가른 김민혁의 짜릿한 인생골


골대 뒤에서 포착한 골의 순간이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성남FC 김민혁이 몸을 날려 가위차기 하듯 때린 이 장면, 퍼붓는 장대비가 이 상황을 더 극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발을 떠난 공은 비에 흠뻑 젖은 그라운드에 튕기며 더 빨라졌습니다.

울산 골키퍼 조현우도 어쩔 수 없었죠. 김민혁에게 더없이 짜릿한 '인생골'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체설부터 매각설까지, 흔들리는 성남FC에 힘을 주는 '희열의 골'이었습니다

K리그1 최하위의 성남FC는 선두를 달리는 울산현대를 잡았습니다.
2대0 승리….

정경호 감독대행의 평가도 근사했습니다.
“축구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합니다. 그 속에서 희열을 느낍니다.”

(영상편집: 황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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