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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솔비, 프랑스·한국 넘나들며 관객 만났다

입력 2022-09-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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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 사진=엠에이피크루권지안(솔비). 사진=엠에이피크루
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미국, 프랑스, 한국 등 국경을 넘나들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보폭을 넓혔다.

권지안은 지난 1일부터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du Louvre)에서 진행된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 전시에 참여 중이다.

'포커스 아트페어'는 예술 작품과 패션쇼를 결합해, 모델이 미술품을 들고 워킹을 선보이는 아트쇼 등으로 구성된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포커스 아트페어'는 '아트 붐'을 주제로 펼쳐지며, 국내외 저명한 중견 작가를 비롯해 급성장하는 이머징(emerging)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권지안은 '포커스 아트페어'에서 저스트 어 케이크(Just a Cake) 시리즈인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 작품으로 프랑스 관객을 만났다. '피스 오브 호프'는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 페어(FIABCN)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던 작품 라인업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권지안은 2일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의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Kiaf SEOUL 2022)'에 참여하며 프랑스와 한국을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5월 미국에서 개인전 'Systemized Language:Humming(체계화된 언어:허밍)을 연 바 있는 권지안. 이어 프랑스 '포커스 아트페어(Focus Art Fair)'와 '키아프 서울 2022' 전시에 참여하며, 미국-프랑스-한국 등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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