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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주연 '어쩌다 전원일기', 오늘 카카오TV 첫 공개

입력 2022-09-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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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스틸. 사진=카카오TV'어쩌다 전원일기' 스틸. 사진=카카오TV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가 오늘(5일)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박수영(안자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추영우(한지율)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레드벨벳 조이가 배우 박수영으로 희동리의 사랑스러운 오지라퍼안순경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박수영은 안자영 그 자체였다. 무더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박수영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주인공 추영우와 백성철은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먼저 추영우가 연기하는 한지율은 어쩌다 시골 마을희동리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게 된 인물로 '내 몫만 잘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소유한 다소 까칠한 캐릭터다.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태어나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인 '영앤핸섬' 영농후계자 이상현 역을 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꾸안꾸' 패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희동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다.

드라마 '파스타'를 만든 '거장' 권석장 감독이 '어쩌다 전원일기'의 메가폰을 잡았다. 눈이 시원해지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희동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통해, 자극적이지 않고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순한 맛'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된다.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세계 190개국, 글로벌 전역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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