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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매우 강한 태풍'으로 상륙 전망…내일 오전 다시 초강력

입력 2022-09-04 11:39 수정 2022-09-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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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일요일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의 태풍 힌남노 진로 예측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4일 일요일 오전 10시 기준 기상청의 태풍 힌남노 진로 예측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강한 세력으로 국내에 상륙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이 오늘(4일) 오전 10시 내놓은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 해상에 이릅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20hPa(헥토파스칼)과 54㎧로 강도가 '초강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서귀포시를 스치듯 지난 뒤 6일 오전 9시 강도가 '매우 강'인 상태에서 부산 북북서쪽 20㎞ 지점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hPa과 43㎧로 전망됩니다. 전망대로면 가장 강한 세력으로 국내에 상륙한 태풍이 될 수 있습니다.

1959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사라'의 중심기압 최저치는 951.5hPa이었습니다. 2003년 9월12일 한국에 상륙한 매미는 중심기압의 최저치가 954h㎩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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