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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달 탐사 아르테미스 재발사 또 연기..연료 유출문제"

입력 2022-09-0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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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 센터 39B 발사대에 오리온 유인 우주선이 탑재된 아르테미스1 로켓. 〈사진=EPA 연합뉴스〉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 센터 39B 발사대에 오리온 유인 우주선이 탑재된 아르테미스1 로켓. 〈사진=EPA 연합뉴스〉

CNN과 로이터, BBC 등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달 탐사를 위한 아르테미스(Artemis)를 현지시간 3일 오후 발사하는 것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로켓 발사가 연기된 이후 2번째 연기입니다.

CNN과 BBC는 이번 아르테미스 발사 재연기가 기술적 문제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연료 유출 문제가 발견됐다며 지난번에 발생했던 엔진 연료시스템 유출과는 조금 다른 문제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테미스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다시 시작된 미국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약 42일에 걸쳐 달 궤도에 갔다 지구로 돌아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9일 1차 발사 시도 연기후 1주일만에 2번째 발사 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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