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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입력 2022-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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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ISSUE 01
저멀리 태풍, 제주는 비상

파란 하늘, 선선한 바람은 한동안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미 제주와 남해안 일대는 억센 비와 만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나흘 뒤에나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이라 내다봤지만 이미 남해안 일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역대 가장 강한 상태로 6일 새벽 또는 아침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태풍이 제발 한반도를 피해 멀찍이 돌아가길 바랐다면, 이제는 태풍을 마주할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뉴스룸은 일본 오키나와, 제주, 그리고 부산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을 연결해 다가오는 태풍이 얼마나 위력이 큰 지,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짚어드립니다. 태풍이 근접한 주말과 내주 초엔 기자들을 태풍 영향권 곳곳에 배치해 다가오는 태풍의 실체를 상세히 전해 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ISSUE 02
소환장 맹폭

민주당의 반발은 계속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먼지털이 하다 안 되니까 엉뚱한 것 꼬투리 잡는다"고 말했습니다.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던 사건이 검찰 소환조사로 이어지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거죠. 민주당 내부에선 야당 대표를 향한 정치적 탄압이라며 "전두환과 윤석열이 뭐가 다르냐"며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주말 서초동에선 '개딸'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허위 발언 고발 건에 대한 경찰의 판단도 이어졌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 토론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허위 이력을 거짓 해명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건입니다. 경찰은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수사당국의 엇갈린 판단을 기폭제로 정치적 공방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BC 뉴스레터 600] 성깔 있는 태풍, 얼마나 세길래
ISSUE 03
'K-압박수비'의 매운맛

'잘한다, 잘한다'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8월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11에 김민재를 끼워넣었습니다. 세리에A의 내노라하는 중앙수비수들을 제치고 김민재를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나폴리에 입단해 4경기를 모두 뛰며 그만큼 꾸준히 활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상대가 골문 앞까지 밀고 오기 전 미리 차단하는 게 뛰어납니다. 뒤로 물러서는 수비 대신 앞으로 나아가며 압박하는 수비가 일품인 거죠. 수비수지만 직접 공을 몰고, 또 공격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패스로 축구의 모든 영역에 관여도가 높다는 점도 호평을 받습니다. 김민재의 어떤 수비가 이탈리아 축구팬들을 홀렸는지, 뉴스룸이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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