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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데뷔 활동 행복, 미숙한 부분 채워나갈 것"

입력 2022-09-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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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오준석·류준민·배현준·석락원·정승환·김연규·원빈)가 데뷔 음반 활동 소감을 밝혔다.

ATBO는 4일까지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데뷔 앨범 '더 비기닝: 개화(The Beginning: 開花)' 공식 음반 활동을 마무리한다.

7월 27일 데뷔한 ATBO는 에이핑크·더보이즈·빅톤·위클리 등이 포진된 IST엔터테인먼트 신규 론칭 보이그룹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실력과 매력을 입증받은 이들은 데뷔곡 '모노크롬(컬러)'으로 K팝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ATBO는 공식 데뷔 활동 종료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첫 활동에 대한 소감과 아쉬운 마음을 직접 전했다.

-데뷔 앨범 활동을 마쳤다.
오준석 "데뷔 앨범으로 멋지게 활동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관계자들과 회사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다 같이 파이팅 하며 활동 마친 우리 ATBO 멤버들에게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 해주고 싶다."

류준민 "데뷔 쇼케이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활동이 끝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꿈꿔왔던 데뷔인 만큼 활동 기간 동안 너무 행복했다. 무엇보다 우리 '보트(팬덤명)'들을 가까운 곳에서 많이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모든 게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이런 부분을 앞으로 보여드릴 앨범을 통해 더 채워 나가야 하는 게 우리 ATBO의 숙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석락원 "뮤직비디오 속 개인 컷에 파쿠르 팀인 'GFPF'분들께서 참여해줬다. 파쿠르를 하는 것을 인생에서 처음으로 직접 보게 돼 너무 신기하고 멋있었다."

원빈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해 본 경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와 준 '보트'들의 함성 소리를 무대 위에서 들었을 때 너무 짜릿했고 큰 힘을 얻었다. 그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이후로도 음악 방송을 할 때마다 '보트'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서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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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 혹은 무대.
배현준 "'모노크롬(컬러)' 무대에서 강렬한 랩과 안무를 동시에 보여줬는데 나중에 ATBO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된 멋진 랩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김연규 "4개월 뒤면 성인이 되는 만큼, 더 성장하고 멋있어져서 섹시 컨셉트까지 가능한 모습들을 꼭 보여주고 싶다. 무엇보다 ATBO만의 장르를 만들어 개척해 나가고 싶다."

-'모노크롬(컬러)' 활동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준석 "이렇게 ATBO로 데뷔를 하고 행복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건 다 '보트' 덕분이다. 받은 사랑보다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는 ATB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승환 "ATBO 첫 활동 '모노크롬(컬러)'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준 우리 '보트' 덕분에 흑백이었던 우리의 꿈을 다채롭게 펼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ATBO가 펼쳐 나갈 다채로운 모습들을 기대해 달라."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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