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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한때 1357원 돌파…3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

입력 2022-09-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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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한 지 하루 만에 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오늘(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1원 오른 1356.0원으로 개장했습니다. 개장 직후 1357.2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9일 1350원을 넘은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1352.3원까지 오른 데 이어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1355.1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겁니다.

현재 오전 9시 48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연고점을 경신한 뒤 소폭 하락해 1354.2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는 미국이 강도 높은 긴축을 예고하면서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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