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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신도시연합회 "30년 이상 안전진단 면제 약속 지켜라"

입력 2022-09-02 06:41 수정 2022-09-02 06:53

대통령실·국회·국토부 방문해 성명 발표하고 주민 서명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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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국토부 방문해 성명 발표하고 주민 서명 제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1기 신도시 범 재건축연합회가 어제(1일) 용산 대통령실과 여의도 국회,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항의 방문했습니다.

1기 신도시 범 재건축연합회(재건축연합)는 5개 1기 신도시인 분당재건축연합회, 일산재건축연합회, 산본재건축연합회, 평촌재건축연합회, 중동재건축연합회가 모여 결성한 단체입니다.

재건축연합은 이 자리에서 '30년 이상 건축물 안전진단 면제', '2024년 계획된 국토교통부 마스터플랜의 2023년 상반기 조기 이행', '1기 신도시 특별법 연내 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여의도 국회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최우식 재건축연합회 회장은 "지난해부터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지난 아파트가 나타나는 등 5개 1기 신도시가 동시에 노후화되고 있지만, 현행법과 제도에서는 사실상 재건축을 추진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1기 신도시 240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30년 이상 안전진단 면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성명 발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

재건축연합은 성명 발표 이후 주민 뜻을 담은 8400여 명의 서명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 총 3곳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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