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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서병수 사퇴에 "소신 있는 사람들은 떠나야 하나…마음 아파"

입력 2022-08-31 15:41 수정 2022-08-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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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단〉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공동취재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서병수 의원의 전국위원회 의장직 사퇴와 관련해 "왜 책임져야 할 자들은 갈수록 광분해서 소리높이며 소신 있는 사람들은 자리를 떠나야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저들의 욕심이 당을 계속 구렁텅이로 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그대들이 끼려고 하는 절대 반지. 친박도 껴보고 그대들의 전신인 친이도 다 껴봤다"면서 "그들의 몰락을 보고도 그렇게 그 반지가 탐이 나는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당함에 대해 할 말을 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을 해주신 서병수 의장님께 너무 큰 부담이 지워진 것 같아 항상 죄송하고 또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 의장은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위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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