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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엄정화·이효리·보아·화사와 걸그룹 데뷔 꿈꿔"

입력 2022-08-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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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완선'라디오스타' 김완선
가수 김완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와 걸그룹 데뷔를 꿈꾼다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그리고 조나단이 출연하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완선은 지난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가장무도회' 등 히트곡을 남기며 '한국의 마돈나'로 불린 원조 댄싱퀸이다. 최근에는 가요계를 넘어 연기, 미술, 유튜브 등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재방문한 김완선은 해외 인디 영화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근황을 전한다. 최근 3주간 유럽의 유명 클럽을 다녀온 후기를 털어놓는다.

데뷔 37년 차인 김완선은 활동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비하인드를 언급한다. 대한민국 가요계 판도를 바꿔놓은 신개념 음악방송 엔딩포즈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이것 원조 연예인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김완선은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 예능 촬영을 했던 뒷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는 "댄스 유랑단을 만들어 전국 콘서트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이들과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을 꿈꾼다는 속마음을 고백한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은 연예계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차세대 댄싱퀸 후배가 있다고 밝힌다. "완벽주의자다. 춤뿐만 아니라 표정, 제스처 다 완벽하게 연습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 김완선은 자신의 말투 덕분에 홈쇼핑계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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