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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공매도 집중 의심' 외국계 증권사 검사 착수

입력 2022-08-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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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공매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매도 거래가 집중된 곳으로 알려진 외국계 증권사를 검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22일, 공매도 물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에 대한 수시 검사에 돌입했고 메릴린치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이번 주 안에 공매도 조사팀을 만들어 가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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