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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쭉쭉 뻗어나가는 월드투어 "아시아 → 북·남미"

입력 2022-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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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NCT 127
두 번째 월드투어 중인 NCT 127(태일·쟈니·태용·유타·도영·재현·윈윈·마크·해찬·정우)이 아시아를 넘어 북미·남미로 장소를 옮긴다.


NCT 127은 28일 공식 SNS 계정에 두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월드투어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나고야·도쿄·오사카 등 3개 도시에서 22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첫 돔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싱가포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NCT 127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위상을 확인시켰다.

이어 9월 4일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10월 6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 10월 13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등 북미 공연으로 투어 열기를 이어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북미 공연을 마친 후 남미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며 자카르타·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NCT 127은 9월 16일 정규 4집 '질주(2 Baddies)'를 발매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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