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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까지…전국 아파트값 10년 만에 최대폭 하락

입력 2022-08-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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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정부의 대규모 공급 대책 발표 등으로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아파트 가격이 10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0.14% 떨어졌습니다.

이 정도로 떨어진 건 2012년 8월 6일 0.14% 하락한 이후 처음으로,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0.04%와 0.02%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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