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함을 선사할 액션 영화들이 9월 극장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9월 극장가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과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등 국제 영화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늑대사냥'이 9월 21일 대한민국 관객과 만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늑대사냥'은 공개되는 선재들마다 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이 선보이는 서바이벌 액션이라는 점에서 강력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17년 개봉해 781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공조'의 후속편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남북형사 그리고 FBI까지 해외로 확장된 삼각 공조가 이뤄지게 되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7일 개봉한다.
이처럼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늑대사냥'부터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공조2: 인터내셔날'까지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다채로운 액션 장르 영화들이 개봉을 준비 중인 바, 9월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