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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독립기념일에 기차역 폭격…22명 사망

입력 2022-08-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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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31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은 날,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에 로켓 폭격을 가하면서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로켓 폭격이 모두 두 차례 일어났으며, 첫 번째 폭격으로 주택에 있던 11살 소년이 목숨을 잃었고, 기차역에 떨어진 두 번째 폭격으로 21명이 숨졌다고 알렸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대국민 화상 연설에서 "침략자를 반드시 우리 땅에서 쫓아내겠다"며, "러시아에 모든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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