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서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정이서가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24일 전했다.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된 공동체 마을에서 천덕꾸러기로 살고 있는 정인이 마을에 새로 이사온 이웃집 언니 혜정(김혜나)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다. 극 중 정이서는 주인공 정인 역을 맡았다.
그동안 tvN '마인', JTBC '설강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브라운관 및 OTT 출연과 더불어 영화 '기생충'과 '삼진그룹영어토익반', '조제'에 최근 개봉한 '헤어질 결심'까지 꾸준하게 스크린 작업을 이어 온 정이서. 왓챠 김보통 프로젝트의 첫 작품인 '사막의 왕' 캐스팅에 이어 스크린 주연 발탁 소식까지 전했다.
서미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그녀의 취미생활'은 지난 20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