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2' '돈쭐내러 왔습니다2' 이영자가 윤석민의 먹방 실력을 불신해 웃음을 안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1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한 퓨전 요리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스페셜 요원으로 메이저리거 출신 전 야구선수 윤석민을 소개한다. 윤석민은 "'돈쭐'을 즐겨본다. 운동선수들이 출연한 편을 봤는데 시원치 않더라. 야구선수들은 뭔가 다르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제이쓴이 "라면을 최대 몇 개 먹는가?"라고 묻고, 윤석민이 "23살 때 4개였다"라고 답하자 이영자가 "가장 전성기 때 기록인가? 허약 체질 아니냐?"라고 불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후 아들의 가게를 '돈쭐' 내달라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 먹피아 조직.
쏘영, 아미, 만리, 리비가 첫 번째 팀으로 투입된 가운데, 이들의 고기치기를 상황실에서 지켜보고 있던 윤석민이 "야구로 치면 홈런 먹방이다"라고 감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