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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메타, 캐릭터 휴먼 그룹 롱바디프렌즈 첫 멤버 공개

입력 2022-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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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메타사진=메가메타
캐릭터 휴먼 그룹 롱바디프렌즈가 대중 앞에 첫선을 보인다. 실사 같은 가상 인간을 넘어 친숙한 캐릭터 기반 가상 인간으로, 아이돌 영역에서도 인간과 경쟁에 나선다.

가상인간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메가메타는 캐릭터 휴먼 그룹 롱바디프렌즈의 첫 멤버인 믹스롱(MIXLONG)을 24일 성수동 에스팩토리 서울 모던아트쇼에서 공개했다.

롱바디프렌즈는 메가메타가 선보일 6인조 캐릭터 휴먼 그룹으로, 떡볶이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인 가래떡을 모티브로 했다. 이날 공개되는 첫 멤버 믹스롱 은 DJ겸 프로듀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신에서 프로듀싱 능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유했다.

롱바디프렌즈의 등장으로 광고 모델에 이어 아이돌 영역까지 가상 인간의 활동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메타버스 열풍에 힘입어 로지, 한유아 등 가상 인간이 광고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실사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던 기존 가상인간 시도를 넘어, 정서적으로 친숙한 캐릭터 기반의 첫 가상 연예인 시장이 열릴지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롱바디프렌즈는 판타지오 전(前) 대표 나병준이 전략 마케팅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제작은 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래빗워크가 맡았다. 여기에 안정훈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에그이엔티가 음악을 담당했다.

메가메타는 롱바디프렌즈 첫 멤버 믹스롱을 시작으로, 6인조 그룹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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