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다마스' 이수경, 박혜은과 맞대면…절체절명 위기

입력 2022-08-24 16:1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마다스' 스틸'아마다스' 스틸
'아다마스'의 이수경이 자신의 목숨줄을 노리는 팀A 박혜은으로부터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다.

24일 방송되는 tvN 수목극 '아다마스' 9회에서는 기자 이수경(김서희)이 쌍둥이 형 검사 지성(송수현)을 폭탄 테러로 날려버린 비밀조직 팀A의 박혜은(에이스 썬)과 맞닥뜨린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지성이 팀A의 최종 병기 박혜은으로부터 무참하게 짓밟힌 모습이 그려졌다. 잔인하게 살해된 고규필(공계장)의 시체를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하고 그 충격과 분노에 온전히 사로잡히기도 전 폭탄 테러를 당한 것. 뒤늦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성의 심장은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지성을 한 방에 제압한 박혜은의 잔혹성이 검증된 만큼 두 번째 타깃 이수경의 안위 역시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겁에 질린 이수경 앞에 박혜은이 칼 한 자루 들고 맨몸으로 나타난 현장이 포착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닥 한구석에 주저앉은 이수경은 보고도 믿지 못할 상황을 본 듯 시선을 한곳에 꽂은 채 잔뜩 얼어붙어 있다.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 장진희(미스김)가 박혜은의 앞을 가로막아 보지만 이 정도쯤은 별거 아니라는 듯 박혜은의 얼굴에는 여유로운 미소가 실려 있다. 마치 재미난 일을 마주한 천진난만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소름을 유발하는 것.

이에 이수경을 죽여야만 하는 박혜은과 지켜야 하는 장진희 사이에 피 튀기는 혈투가 예고되는 상황. 과연 이수경이 박혜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녀 역시 박혜은의 희생양이 되고 말 것인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