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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이준호 악플에 법적대응 "아티스트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입력 2022-08-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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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이준호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이준호의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 기타 악플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 방침을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더욱 심각한 루머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면서 장기간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복수의 로펌을 통해 더욱 강력한 대응 방안도 논의 중이다. 당사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및 루머 등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 유포자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에도 선처는 없음을 다시 한번 알린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밖에 아티스트의 국내 및 해외 스케줄 입·출국 시 공항 내부를 이동하는 아티스트에게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동선을 방해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안전뿐만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분들에게 불편함과 피해가 갈 수 있는 행위로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그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매진하며, 이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를 포함, 가용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약속한다'라고 끝맺었다.

이준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준호 2022 FAN-CON 'Before Midnight'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20일과 21일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현지 팬들과 시간을 가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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