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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소시탐탐', 완전체 위엄 드러낸 소녀시대

입력 2022-08-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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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소시탐탐
JTBC '소시탐탐'이 두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소시탐탐'은 23일 막을 내렸다. 15주년을 기념하며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소녀시대와 다양한 예능 컨셉트로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달 첫 방송된 '소시탐탐'은 소녀시대 15주년 기념 파티를 시작으로 우정 여행·농촌 일손 돕기·추리게임·라디오·일일 스태프 도전기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매력을 조명했다. 태연·써니·티파니 영·효연·유리·수영·윤아·서현이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가 룸메이트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에피소드는 웃음은 물론, 숙소 생활의 추억과 서로를 향한 진심이 느껴져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정규 7집 앨범 제작기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 녹음 현장부터 안무 연습·멤버들의 인터뷰까지 소녀시대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생생한 준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은 운명·가족·소울·믿음·나라 등에 빗대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를 실감케 했다. 윤아는 "소녀시대라는 말로 다 정의가 된다.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라고 답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소녀시대의 모든 것을 담아낸 '소시탐탐'은 오래도록 시청자의 가슴속에 남을 것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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