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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예비 시부모 "아들 고우림, 결혼 발표 후 상처 받아"

입력 2022-08-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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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예비 시부모 "아들 고우림, 결혼 발표 후 상처 받아"

김연아의 예비 시부모가 될 고우림의 부모님이 결혼 발표 이후 아들의 심경에 대해 전했다.

23일 김연아의 예비 시부모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신신당부해서 할 말이 없다"면서도 "결혼 발표 후 아들이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예비 시아버지는 대구에서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다. 이후 고우림의 가족을 둘러싼 여러 소문들이 퍼지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고 목사는 "교회도 임대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며 "(김)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도 못했고 결혼 날짜도 김연아와 고우림 두 사람이 잡았다"고 해명했다.

김연아와 결혼하는 고우림은 5세 연하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다.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했다. 이후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와는 3년 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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